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정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문단 편집) === 20대 총선 후 야당의 역사 국정교과서 폐지 촉구 결의안 추진 ===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완전 몰락하는 여소야대의 국회 구성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이번에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이상돈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2016년 4월 16일 역사 국정교과서의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337752|#]] 이미 국민의당의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국민의당 창당 이전부터 역사 국정교과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혀왔던 상황이고, 때 마침 여소야대 국회가 이루어지면서 두 야당의 첫 공조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야당인 정의당도 마찬가지 입장이라서 추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국정교과서 반대 법안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국회선진화법과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등으로 인해 힘들 것으로 보고 우회적으로 압박하는 형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에 다음 압박수단으로 교육부장관의 해임건의안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어떤 정책보다 이쪽이 먼저 언급되는 것은 단순한데, 새누리당을 제외하면 이론의 여지가 없이 반대하고, 국민적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이것이기 때문이다. 국민의 당을 기준으로 보면 테러방지법 하나만 봐도 안철수는 찬성, 박지원이나 천정배, 정동영 등은 반대한다. 지지층으로 봐도 지역적 기반은 호남이므로 대놓고 친 새누리 정책을 밀고 나갈 수도 없지만, 비례를 지지한 전국적 지지도 필요하고, 그러면서도 더민주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면 제 3당의 의미가 없다. 이 때문에 처음 추진하는 정책이 중요한데, 그것이 바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였던 것. 이는 사태에 대한 여론이 어느 정도의 스펙트럼을 아우를 수 있는 주제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